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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장례 문화가 많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가족만의 고유한 문화로 바꿔 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납골당(봉안당) 갈 때 준비물과 복장 등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예의를 지키며 고인을 기리는 것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1.납골당(봉안당) 갈 때 준비물 : 복장, 옷차림

2. 납골당(봉안당) 갈 때 준비물

  • 납골당(봉안당) 꽃
  • 납골당(봉안당) 꾸미기·미니어처

3. 납골당(봉안당) 갈 때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


 

 

봉안당 납골당 갈 때 준비물, 방문예절, 피해야 할 것

 

 

1. 납골당(봉안당) 갈 때 준비물 : 복장, 옷차림

납골당(봉안당) 갈 때 복장에는 크게 제약 사항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것처럼 '조문 갈 때는 검은색을 입는다'라는 인식이 있긴 합니다. 많은 분들이 검은색이나 흰색 등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고 방문하죠. 다만, 이런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X 화려한 색상이나 악세사리

화려한 생식을 보이는 옷을 자랑거리처럼 입고 등장하는 것은 다른 조문객에게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X 심한 노출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고인을 추억하고 기리는 자리이므로 심한 노출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X 운동복이나 수면복장

절이나 성당, 교회를 방문하면서 착용하지 않는 운동복이나 수면바지, 슬리퍼 등도 예의에 어긋나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납골당(봉안당)에 안치된 고인을 찾아뵙는 것도 일종의 종교적 문화적 행위이니 예의를 갖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인과 특별한 기억을 쌓거나 추억이 담긴 복장이라면 그에 따른 의미를 둔 복장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 납골당(봉안당) 갈 때 준비물 : 꽃, 꾸미기, 미니어처

납골당(봉안당) 꽃

납골당(봉안당)을 방문하며 빈 손으로 방문하는 것이 마음이 불편한 분들은 납골당(봉안당)을 꾸밀 수 있는 꽃을 준비합니다.

납골당(봉안당) 꽃 생화

생화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시들어 관리가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납골당(봉안당) 시설 관리 규약에 따라 반입이 가능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으니 생화를 준비하신다면 사전에 문의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납골당(봉안당) 꽃 조화

납골당(봉안당)에서는 조화를 선물하고 오는 것이 더 일반적입니다. 조화의 경우에는 크기나 보관 기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납골당(봉안당)의 크기가 제한적인 만큼 작은 조화를 구매하여 문에 붙이고 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납골당(봉안당)에 올린 조화는 시설의 관리에 따라 일주일에 한 번씩 정해진 날 수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납골당 꾸미기 꽃 조화 리스

 

 

납골당 꾸미기 꽃 리스
납골당 꽃 리스

 

납골당 꾸미기 꽃 리스 조화
납골당 꽃 리스

 

 

납골당(봉안당) 꾸미기·미니어처

납골당(봉안당) 꾸미기, 미니어처 등의 표현이 낯선 분들도 계시지만, 이는 납골당(봉안당)에 고인을 위해 제사상을 따로 차리지 못하는 유족들에게 상당히 심적 위안이 됩니다. 납골당(봉안당) 꾸미기, 미니어처는 납골당(봉안당)에 부착하는 방식의 꽃부터 사진, 제사상 등 다양하고 특히 미니어처 제사상의 경우에는 상당히 다양하게 제품이 형성되어 있어 고인에 마음을 다해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생전에 고인을 기억할 수 있는 소품을 3D프린트하여 미니어처로 수작업하는 방법도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납골당 꾸미기 미니어처 제사상
명품 미니어처 제사상
납골당 꾸미기 미니어처 제사상
미니어처 제사상 병풍

 


3. 납골당(봉안당) 갈 때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

일반적으로 납골당(봉안당) 실내에는 음식물 반입이 안 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제사상 등을 위해 음식물 반입을 희망하시는 분이라면  방문하시는 곳에 미리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소에 따라서는 납골당(봉안당)에 제례실(분향실)이 마련되어 있어 고인을 위한 제사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제기나 향, 초 등 필요한 물품이 어느 정도 구비되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이 바로 '예절에 어긋나는 언행'입니다.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고인을 기리기 위한 장소로 이용되는 것이므로 소란스럽게 하거나 타인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은 조심해야 합니다. 

 

 

 

납골당 갈 때 준비물과 복장 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요, 고인을 찾아뵙고 마음을 전하는데 많은 허례허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고인을 추억하고 좋은 마음을 다하는 것 만으로 그 의미가 충분하니 너무 많은 것을 신경 쓰시기보다는 나들이에 나서 그리운 사람을 추억하는 여행으로 여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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